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내달 1일부터 시작…백화점부터 편의점까지 대대적인 참여

입력 2015-09-29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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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내달 1일부터 시작…백화점부터 편의점까지 대대적인 참여

최대 70%까지 싸게 살수 있는 한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대적으로 열린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로, 업체별로 최대 70%까지 물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한다. 또한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할부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 약 2만5400개 점포 등 총 2만6000여개의 점포가 참여한다. 또한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과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도 동참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6일 앞당긴 지난 25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두 업체는 내달 18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세일 행사를 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지난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 잡화 브랜드 70여개에 대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한다.

롯데마트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몰에서 삼겹살, 계란, 생수 등 인기 생필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편의점 씨유(CU)와 GS25는 매달 진행하는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행사에서 품목 수만 늘려 행사에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롯데백화점, 현대H몰 등 G마켓에 입점해 있는 9개 파트너사와 함께 할인 행사를 한다. 11번가는 5일부터 7일까지 가을신상품 11개 대표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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