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발매 후 사흘만에 1천300만여 대 판매… 신기록 경신

입력 2015-09-3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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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발매 후 사흘만에 1천300만여 대 판매… 신기록 경신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와 6S가 판매 첫 주말에 1천300만여 대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각) 보도자료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신제품 발매 첫 주말 사흘간의 판매 실적을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1차 출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12개국 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 1천300만여 대를 판매해 역대 신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기록한 1천만대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한 애플은 다음 달 9일부터 신제품을 판매할 2차 판매 40여개국의 명단도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국은 제외됐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러시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요르단,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이 2차 출시국에 포함됐으며 다음달 9일, 10일, 16일 판매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6S 해외 구매가 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아이폰6S 구매대행을 시작한 바이블 코리아는 아이폰6S 예약이 1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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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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