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조현재, 종영 소감 “새로운 캐릭터 만나 즐거웠다”

입력 2015-10-02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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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현재는 “이전에 연기해 보지 못한 새롭고 특별한 캐릭터를 만나 설레면서도 신선하고 즐거웠다. 함께 고생한 ‘용팔이’ 스태프들을 비롯해 배우들과 작품을 뜨겁게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하다.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용팔이’에서 서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그룹 회장직을 움켜쥐기 위해 여동생을 강제 식물인간 상태에 빠뜨리고 악행을 일삼는 한도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 호평받으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20.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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