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화학 공장서 불… ‘검은 연기 치솟아’

입력 2015-10-02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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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재, 화학 공장서 불… ‘검은 연기 치솟아’

경북 구미의 공단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2일 구미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1분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구미세무서 뒤편의 제조 화학 공장인 JH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구미 공단 화재로 가연물질인 스티로폼이 불에 타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소방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미 공단 화재의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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