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17년 전 미제 연쇄 살인과 같다! ‘특전팀 최악의 위기’

입력 2015-10-0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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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에서 윤처용과 특수사건전담팀 앞에 최악의 위기가 닥친다.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OCN 호러 수사극 ‘처용2’ 제8화에선 섬뜩한 비밀을 간직한 밀실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특전팀의 활약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진다.

특히, 오늘 방송 전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전복사고를 당한 누군가의 자동차와 ‘윤처용’(오지호 분), ‘한나영’(전효성 분), ‘정하윤’(하연주 분)의 놀란 표정이 엄청난 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방송에선 안개꽃을 들고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밀실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처용과 나영이 피해자의 시체 주변을 떠도는 검은 기운을 느끼며 위기감이 고조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살해 수법이 15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채 미제로 남겨진 17년 전 연쇄 살인 사건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의 실체를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무엇보다 처용도 쩔쩔매게 한 최악의 상대가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그간 여러 단서를 내비쳤던 거대 미스터리와 연관된 최악의 위기 상황이 특전팀 앞에 닥치며 다가올 클라이맥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트럭과 부딪히며 대파된 차량에는 과연 누가 타고 있으며 긴박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주인공에게 닥칠 위기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오늘 방송될 ‘처용2’ 제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고 있는 OCN 호러 수사극 ‘처용2’는 회를 거듭하며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거대 미스터리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 1.5%와 최고 2.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처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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