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여자친구 거미 언급에 당황한 기색 역력 ‘홍당무가 따로 없네’

입력 2015-10-0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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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여자친구 거미 언급에 당황한 기색 역력 ‘홍당무가 따로 없네’

배우 조정석이 연인 거미 언급에 당황했다.

조정석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팅’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최근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한 것에 대해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니까 나도 덩달아 너무 좋다. 엄청난 집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등신랑감’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정말 좋다. 그때 가족들과 함께 있었는데 티는 안 냈지만 정말 좋았다”면서 “10년 뒤에도 일등신랑감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슬기는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다”고 농담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는 거미의 히트곡으로 넌지시 여자친구 거미를 언급한 것.

그러자 조정석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얼굴이 새빨개졌다.

한편 조정석 거미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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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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