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새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탄 자아내 ‘눈길’

입력 2015-10-07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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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탄 자아내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인 배우 김새론이 화제다.

7 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ㆍ연출 김상협)에서 10대 시절의 신은수(최강희)로 등장한 김새론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부터 씩씩하고 억척스러운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 은수는 죽마고우인 진형우(남주혁)와의 풋풋한 로맨스와 형우를 사이에 두고 절친한 친구인 백상희(김보라)와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리는 등 다소 복잡다단한 캐릭터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개 드라마에서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 전 아역 배우들이 극 초반을 끌고 가는 일반적인 전개와는 달리 ‘화려한 유혹’에서는 성인 연기자들이 먼저 등장한 후 2회부터 아역들을 배치했다.

주상욱 최강희 차예련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던 첫 회만큼이나 아역들의 흡인력도 대단했다. 김새론은 극 중 최강희의 어린 시절 신은수를 연기하며 이질감 없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던 김새론이 출연 중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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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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