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용감했다’ 측 “‘감기’ 정준하 대신 윤희석 등장”

입력 2015-10-07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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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희석이 정준하의 자리를 대신한다.

정준하와 윤희석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착하지만 줏대 없는 종손 석봉 역을 맡았다.

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한 감기로 금일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형제는 용감했다' 측은 동아닷컴에 "정준하 대신 윤희석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며 "현재 상태로 봐선 정준하가 오늘만 공연을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을 소재로 전통을 지키려는 구세대와 현대적인 것을 추구하려는 신세대의 갈등과 화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오는 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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