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깡패 자이언티, 12일 정오 깜짝 싱글 발매 확정!

입력 2015-10-08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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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가 오는 12일 정오 깜짝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올 상반기 싱글 ‘꺼내 먹어요’를 통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 한 자이언티가 8일 오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12일 월요일 정오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측은 “자이언티의 정규 앨범 준비 과정 중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진들과 ‘신선한 작업을 해보자’는 생각에 깜짝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12일 공개될 새 싱글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스폰서’를 함께 작업한 쿠시, 서원진과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새로 참여해 기존의 자이언티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참신한 시도를 한 곡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자이언티는 대표곡 ‘양화대교’를 비롯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꺼내 먹어요’와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함께 한 ‘스폰서’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 음원깡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자이언티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번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의 새로운 싱글은 1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15 Zion.T -Television-‘ (2015 자이언티 텔레비전)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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