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터 발탁 “혼자 산지 6년…아빠 생각난다”

입력 2015-10-09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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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사진|동아닷컴DB

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 됐다.

송지은은 11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최근 그룹 시크릿과 솔로가수, 연기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지은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을 맡으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도 아빠와의 각별한 사이를 이어온 송지은은 평소 '아빠를 부탁해'의 팬이었다며 내레이션에 흔쾌히 참여했다.

특히 송지은은 “연예계 활동으로 혼자 산지 6년이 넘었다. '아빠를 부탁해' 방송을 볼 때마다 우리 아빠가 많이 생각났다. 우리 아빠는 항상 내 편에 서서, 나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좋은 아빠다”라며 “'아빠를 부탁해'는 내가 평소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 내레이션에 책임감을 느낀다. 스페셜 나레이터인만큼 우리 아빠께도 꼭 시청하라고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은이 내레이션을 맡은 SBS '아빠를 부탁해'는 10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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