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18일 MBC 브라질전 해설 불참…서형욱 투입

입력 2015-10-1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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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18일 MBC 브라질전 해설 불참…서형욱 투입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MBC 축구 중계에 불참한다.

15일 MB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종국이 오는 18일 칠레에서 진행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 경기 중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중계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참여한다”고 알렸다.

송종국은 2013년 축구선수 현역 은퇴 후 MBC 해설위원 활동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함께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 등 해설을 맡은 바 있다.

MBC 관계자는 송종국의 해설위원 재계약 여부에 대해 “재계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올해 말까지 해설위원으로 계약이 돼 있는 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 후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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