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박은석, 이열음과 오누이 다정샷…‘냉랭’했던 사이는 어디로?

입력 2015-10-1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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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박은석, 이열음과 오누이 다정샷…‘냉랭’했던 사이는 어디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박은석이 이열음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마을) 4화 방송을 앞두고 배우 박은석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출연하는 이열음과 찍은 사진은 공개했다.

둘은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드라마에선 보기 어려운 수줍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극중 냉랭하고 긴장감 넘치던 역할과 달리 수수한 모습으로 다정한 오누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박은석과 이열음은 각각 미술교사 남건우와 고3 제자 신가영 역으로 ‘마을’에서 활약하고 있다. 극중 건우와 가영은 사제지간 이상의 묘한 시선을 주고 받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둘 사이를 의심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지난 4화에서 둘의 비밀스런 만남과 과거 혜진(장희진)과 건우가 인연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반전을 더했다.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이를 둘러싼 ‘아치아라’의 비밀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마을’.매회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전개와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근래 보기드문 명작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박은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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