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송민서 “기욤과 방송 출연,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입력 2015-10-16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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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의 연인 송민서가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실제 커플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새 커플로 합류해 ‘커플 신고식’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송민서는 “방송 출연을 두고 고민을 많이했다”며 “걱정이 많았다.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고 좋은데 굳이 출연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송민서는 이어 “하지만 오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었다”며 “서로 말하지 못하는 걸 방송을 통해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기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친구들은 비공개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하게 돼 완전 오픈됐다”며 “저는 댓글 상관없는데 민서에게 달리는 악플은 가슴 아프다. 정말 걱정된다”고 전해 조심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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