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 결방 없이 진행 ‘화려한 라인업’

입력 2015-10-16 1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6일 KBS2 ‘생방송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MC 박보검, 아이린, 이하 뮤직뱅크)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잔디광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KBS2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으로 인해 16일 오후 편성되어있던 ‘뮤직뱅크’, ‘다 잘 될 거야’의 결방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5차전 경기가 취소되면서 결방 예정이었던 방송들이 정상 방영된다.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역시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은 태연(소녀시대), 규현(슈퍼주니어),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EXID, 갓세븐(GOT7), BTOB,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업텐션, 에일리,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등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뮤직뱅크가 끝나고 난 뒤 2부 행사로 한 시간 동안 K-POP 콘서트 특별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선 사전 온라인 예매 때 전 좌석 마감이 되는 등의 많은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카이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라며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공항가족 콘서트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의 원동력이 된 공항종사자들의 화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뭉클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은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뮤직뱅크 홈페이지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