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다나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회복에 6주

입력 2015-10-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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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오른쪽 팔 부위에 여러 부상을 당한 다나카 마사히로(27, 뉴욕 양키스)가 수술을 받았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은 아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다나카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는 팔꿈치 인대 파열 등과는 관계없는 수술. 회복 기간은 6주에 불과하다. 따라서 2016시즌을 대비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나카는 여전히 오른쪽 팔꿈치 부위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언젠가는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 역시 많다.

다나카는 이번 시즌 오른쪽 손목, 팔뚝 등에 부상을 당하며, 단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154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이후 다나카는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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