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태균 등 신임 코치 7명 영입

입력 2015-10-2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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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김태균 수석코치 외 6명의 신임 코치를 영입했다.


1군에는 김태균, 최만호, 정보명 코치가 합류한다. 수석코치를 맡게 된 김태균 코치는 부산고, 중앙대를 졸업하고 삼성, 롯데, SK 등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SK와 삼성에서 코치 생활을 했으며 2015시즌에는 삼성의 2군 수비코치를 역임했다.


최만호 1군 작전코치는 97년 현대 입단 후 LG,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한화와 넥센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정보명 1군 타격 서브코치는 롯데에서 선수 생활 후 상무야구단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퓨처스는 기존 발표된 프랑코 코치와 함께 수비코치로 박정환 코치를 영입했다. 박정환 코치는 삼성과 SK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후 SK 전력분석코치를 거쳐 최근에는 SK 2군 수비코치를 역임했다.


드림 투수코치직은 진필중 코치가 맡는다. 올 시즌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진필중 코치는 OB, 두산, 기아, LG, 히어로즈에서 선수생활 후 한민대와 경찰야구단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트레이닝파트에는 장재영 코치와 이영준 코치를 영입했다. 두 코치 모두 롯데자이언츠에서 트레이너를 역임한 바 있으며 장재영 코치가 1군, 이영준 코치가 퓨처스를 맡는다.


한편, 선임된 신임 코치진은 10월 24일 훈련부터 합류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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