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프로그램 ‘식스틴’ 솔직히 부담 컸다” [화보]

입력 2015-10-23 08: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와이스 “데뷔프로그램 ‘식스틴’ 솔직히 부담 컸다” [화보]

패션지 엘르가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생애 첫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7월 방영이 끝난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16명의 데뷔 전쟁을 다룬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_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JYP에서 원더걸스와 미쓰에이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팀이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로 뭉친 9명의 멤버는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 더’ 그 매력을 느껴보란 그룹 명처럼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간직하고 있다. 또 밝고, 건강하고, 모난 구석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저마다의 땀과 눈물, 인고의 시간으로 머물렀을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전용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가진 그녀들은 걸 그룹이라기보다,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노는 여고생 같았다.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은 자타공인 트와이스의 최고 활력로 “‘식스틴’ 출연시에 부담감이 컸지만 멤버들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팀의 리더인 지효는 10년간 JYP의 연습생으로 쌓은 공력을 발휘에 화보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었다.

데뷔 전부터 배우 공승연의 여동생으로 화제를 끈 멤버 정연은 “음악 방송에서 1위 공약도 세우고 싶고, 화보도 많이 찍고 싶어요. 무엇보다 트와이스가 끝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외모와 끼, 실력으로 가득 찬 트와이스의 멤버들은 제각각 자신들의 자연스런 매력을 카메라 앞에서 발산했다.

한편, 지난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 로 화려하게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OOH-AHH하게’로 음악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전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화제의 걸그룹 트와이스의 풀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