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싱글 타이틀곡 ‘너-어’는 몽환적인 느낌의 R&B 곡으로, 이전의 로빈 음악과 다른 신선한 느낌을 담았다.
이번 싱글 역시 로빈이 노래, 작사, 작곡, 믹스, 프로듀싱을 진행했고, 프로듀서 입술세개가 편곡에 참여 했다. 또 '쇼미더머니' 출신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송래퍼와 보컬 아영이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개성을 살렸다.
마스터링은 아델과 팻 샵 보이즈, 에릭 클랩튼 등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Tony Cousins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본 곡은 연인의 빼어난 미모에 불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그 연인을 너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복잡한 심경을 담고 있다.
로빈은 이번 싱글 후, 11월 25일에 싱글 ‘그립다’ 를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