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빈, 23일 정오 새 싱글 ‘너-어’ 발매

입력 2015-10-2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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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로빈이 10월 23일 새로운 싱글 ‘너-어(feat. 송래퍼, 아영)'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너-어’는 몽환적인 느낌의 R&B 곡으로, 이전의 로빈 음악과 다른 신선한 느낌을 담았다.

이번 싱글 역시 로빈이 노래, 작사, 작곡, 믹스, 프로듀싱을 진행했고, 프로듀서 입술세개가 편곡에 참여 했다. 또 '쇼미더머니' 출신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송래퍼와 보컬 아영이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개성을 살렸다.

마스터링은 아델과 팻 샵 보이즈, 에릭 클랩튼 등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Tony Cousins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본 곡은 연인의 빼어난 미모에 불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그 연인을 너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복잡한 심경을 담고 있다.

로빈은 이번 싱글 후, 11월 25일에 싱글 ‘그립다’ 를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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