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 귀한 용인,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가 답이다

입력 2015-10-26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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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 71%구성…중소형 위주 842가구 공급
연말 분양 중 희소가치…용인경전철 명지대역 초역세권 입지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경기 용인이 서울권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으며 분양 시장 강자로 뜨고 있다. 10월 말부터12월까지에만 1만7961가구가 분양된다. 동기간 경기권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다. 하지만 대부분 중·대형 위주의 구성돼 있어, 소형의 품귀 현상을 동반했다.

실제로 최근 용인에 위치한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뛰고 있다.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 신정마을 9단지’ 전용면적 59㎡의 매매가는 올해 1월 3억750만원에서 현재 3억5250만원으로 4500만원 올랐다. 기흥구 ‘갈현마을현대홈타운’ 59㎡도 같은 기간 2억4750만원에서 2억6250만원으로 1500만원 상승했다.

용인에 잇따른 교통 호재로 서울권 접근성이 개선돼, 아파트를 찾는 실거주 수요가 많아 진 것도 늘어난 것도 소형의 인기에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과 분당선이 개통된 바 있다.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도 예정돼 있어 용인의 소형 타입을 찾는 실수요층은 더 많아질 전망이다.

올해 분양 예정인 단지 중, 소형 타입 중심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있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편도 편리하다. 10월 분양 예정인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가 그 주인공이다.

동원개발은 10월 경기 용인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 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약 4,100가구가2018년까지 입주하게 된다. 인근에 용인시청을 비롯한 용인행정타운·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마트(용인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기존 구도심 대비 주거환경이 뛰어나 수지와 동백에 이어 최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용인경전철 명지대역 초역세권 단지다. 명지대역 이용 시 기흥역 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 이동이 편리하다. 역북지구 주변에는 버스정류소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운행횟수도 잦은 편에 속한다. 인근에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를 통해 서울 및 지방 각 지역으로도 접근이 쉽다. 공사 중인 국도 대체 우회도로(수원신갈IC~대촌)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등 광역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의 대단지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59㎡가 전체 공급 71%에 달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역북지구 현장 인근 역삼동 주민센터 옆 대학시설 부지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 l 1599-2329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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