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구민지 부부 결혼 5년만 득남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

입력 2015-10-26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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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 부부 득남

‘조성모 구민지 부부 득남’


가수 조성모, 구민지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득남했다.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농담을 하며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년 만인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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