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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 고양HiFC와 강원FC의 경기에 파주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실천하여 경기도 내 프로스포츠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에게 파주시민들은 적극 화답 하였다.
맘스터치 금촌역점 대표 한덕재씨는 “파주에서 프로스포츠경기가 열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환영한다. 프로스포츠경기가 열리게 되면 경기장은 물론 주변 상권이 살아나 시장 경제가 많이 활성화 될 것 같다. 고양HiFC의 이러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서 우리나라 프로축구도 해외 리그처럼 많이 발전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고양HiFC가 그러한 모습으로 파주를 자주 찾아와주었으면 좋겠다.”
고양은 또한, 파주시교육지원청의 협조아래 파주시내 105개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의 협조를 마쳤다. 고양은 “하이드림 축구클리닉”, “2015 고양HiFC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을 정도로 ‘CHILD'를 핵심가치로 삼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 관람을 통해 파주지역 어린이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파주스타디움 광장에서는 파주시민들을 위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경기는 11월 1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HiFC 사무국 (031-923-4642)로 문의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