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할로윈데이 맞이 특별이벤트 제공

입력 2015-10-26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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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 할로윈데이 맞이 특별이벤트 제공

그레뱅 뮤지엄이 할로윈을 맞아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일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할로윈 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시민이나 재한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할로윈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개관 시간을 연장해 더욱 많은 관객들이 뮤지엄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한다. 또한 할로윈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성인은 15000원에, 청소년, 어린이들은 10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그레뱅 뮤지엄을 입장하는 모든 관객들은 “호박 숨바꼭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할로윈 호박을 찾아내 사진을 찍어오면 찾아낸 숫자만큼 현장에서 젤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오후 6시부터는 할로윈 파티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모든 관람객들에게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관객들은 할로윈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을 뮤지엄 곳곳에서 찍으면 된다. 특히 로비에서는 LG포켓포토 출력서비스도 제공되어 관객들은 그레뱅 할로윈의 추억을 출력 사진으로도 오래도록 남길 수 있다. 더불어 그레뱅 뮤지엄에서 찍은 할로윈 인증샷을 SNS에 #그레뱅 #할로윈 #LG포켓포토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할로윈에 그레뱅 뮤지엄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은 품격 높은 음식과 음료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우선 오후 6시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뮤지엄을 찾는 모든 성인들에게는 웰컴드링크로 고급 프렌치 샴페인 도츠 (DEUTZ) 한 잔 이나 맥주 한 캔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1만원만 추가하면, 유러피안 메뉴로 푸짐하게 차려진 고급 케이터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할로윈을 좀 더 풍성하게 보내고, 오래도록 남길 추억을 쌓고 싶다면 그레뱅 뮤지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적격일 것”이라며 “밀랍인형과 할로윈의 만남이 이색적인 문화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의 세계적인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으로, 7월 30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RAIN),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스타,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포함해 약 80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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