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희애-이찬진 결혼 “열애설 터지자 3개월 만에 초스피드”

입력 2015-10-26 2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희애와 남편 이찬진 대표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영원한 워너비 스타 국민 여배우 김희애에 대한 밀착토크가 펼쳐졌다.

‘풍문쇼’에 출연 중인 김원겸 기자는 “당시에는 지금과 분위기가 달라 열애설이 신문에 터지면 결혼하지 않는 게 곤란한 상황이었다”며 “김희애의 형부와 이찬진 씨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형부에게 소개를 받아 만나게 됐는데 신문에 열애설이 크게 보도 되면서 만난지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 홍석천은 “기자 분들이 만들어준 세기의 커플”이라며 감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신현준, 홍진영이 진행하며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범수,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