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스마트 홈서비스

입력 2015-10-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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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해진 주문…할인은 덤

롯데리아가 26일 QSR업계 최초로 ‘스마트 홈서비스(사진)’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선보였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광고물에 홈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QR코드를 연동해 모바일 앱 설치나 웹 주소 검색 없이 QR코드 인증만으로 홈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6종의 세트 메뉴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종의 세트 메뉴로는 불고기, 새우, 핫크리스피, 랏츠, 빅불, 한우불고기 세트의 제품에 한해 주문이 가능하며, 가상 스토어 주문 시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8천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주문을 한 후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향후 고객의 수요와 만족도 등의 조사를 통해 스마트 홈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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