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1주일 만에 1위 후보, 벅차고 기뻐”

입력 2015-10-28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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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대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트와이스는 7402점으로 1위를 수상한 김동완에 비해 19점 모자른 7383점을 획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방송 종료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한지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너무 벅차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1위 후보까지 올려주신 만큼 더 노력하겠다. 이 마음 잊자 않고 끝까지 기억하며 더욱더 빛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소속사 선배인 원더걸스, 미쓰에이와 마찬가지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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