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조동건, K리그 챌린지 40R MVP 선정

입력 2015-10-28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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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상주상무 공격수 조동건이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고양 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상주의 4-1 승리를 이끈 조동건은 “초반부터 예리한 득점포 가동. 전방서 빠르고 침착한 움직임으로 득점 연결. 2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40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동건을 비롯해 조나탄(대구), 타라바이(서울 이랜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이준희(대구), 류재문(대구), 한상운(상주)이, 수비수는 박진포(상주), 여성해(상주), 안재훈(대구), 이용(상주)이, 골키퍼는 최필수(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베스트 팀은 상주상무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26일 상주-고양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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