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측 “예지·수아, 유빈·전지윤 등 신선한 조합 배틀 기대”

입력 2015-10-29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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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준결승전 준비를 마쳤다.

30일 ‘언프리티 랩스타2’에선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10명의 여자래퍼들이 두 명씩 짝을 이룬 팀워크 배틀을 펼쳐 승부를 가린다.

방송에 앞서 Mnet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팀워크 배틀 팀 구성과 미션 공연 일부를 선공개 했다. 선공개 영상을 본 시청자들에게 다섯 팀 중 어느 팀의 탈락이 예상되는지를 묻는 사전 온라인 투표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에 따르면 유빈·전지윤, 효린·키디비, 트루디·헤이즈, 예지·수아, 캐스퍼·엑시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래퍼들의 선택에 따라 함께 곡을 준비할 파트너가 정해지고 운명 공동체가 된 이들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팀워크 배틀은 지난 시즌1에서 래퍼 타이미와 제이스가 한 팀을 이뤄 다른 래퍼 팀들과 대결한 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타이미가 최종탈락하게 되는 반전을 선사한 대결이기도 하다. 시즌2에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세미 파이널 직전 마지막 미션에서는 출연 래퍼들의 경쟁뿐 아니라 신선한 조합이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그리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서로 상반된 매력을 지닌 래퍼들이 한 팀이 된 만큼 제작진조차도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탄생했다. 반전 결과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8화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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