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장원삼 “이 양말이 ‘레드삭스’가 됐어야 했는데.” 外

입력 2015-10-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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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원삼. 스포츠동아DB

● 이 양말이 ‘레드삭스’가 됐어야 했는데. (삼성 장원삼)

KS 2차전에서 타구에 맞았던 발목을 보여주며 ‘차라리 피라도 봤어야 흥분해서 더 잘 던졌을 것’이라고 농담하며.


그걸 맞히면 내가 점쟁이가 되제. (삼성 류중일 감독)

KS 3차전 스코어가 어느 정도 될지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너털웃음을 지으며.


춥다. 그런데 대구가 더 추웠다. (삼성 채태인)

잠실에서 열린 29일 KS 3차전 날씨가 춥지만 갑자기 추워진 27일 대구 KS 2차전도 잘 버텨내 문제없다며.


타이어는 제가 사려고요. (두산 허경민)

포스트시즌에서 MVP급 활약을 하지만 번번이 MVP가 빗겨가는 것을 두고.


잠실 외야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네요. (두산 민병헌)

정수빈 대신 중견수로 나서 보니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우익수보다 수비 범위가 훨씬 넓다며.

수비를 못 하는 대신 더 열심히 치고 뛰어야죠. (두산 정수빈)

손가락 부상으로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는 것에 대해.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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