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표 오늘부터 사전예약 판매 "액면가 표기 없는 ‘영원 우표’"

입력 2015-11-0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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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우표 오늘부터 사전예약 판매 "액면가 표기 없는 ‘영원 우표’"

무한도전 우표의 사전 예약 판매가 2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MBC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우표가 2일부터 발행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무한도전 우표는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함께 캐릭터 우표 및 컬러링이 가능한 엽서가 세트상품으로 구성됐다.

이 우표는 웃음 편, 도전 편, 두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돼 무한도전의 10년 이야기를 담았다.

무한도전 우표는 액면가 표기가 없는 ‘영원 우표’다. 영원 우표는 시간이 흘러도 표준 우편요금으로 간주,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쓸 수 있다.무한도전 우표는 5000매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한편 무한도전 우표의 온라인 사전 구매 예약은 2일 지마켓(www.gmarket.co.kr)과 포스타(shop.postar.co.kr)에서 가능하다.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11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우표의 가격은 2만 원이다.

사진=무한도전 우표 발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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