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두 번째 재계약 완료 ‘계약 만료 두 달 앞두고 YG와 계속’

입력 2015-11-0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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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재계약’

‘빅뱅 재계약’


인기 그룹 빅뱅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뽐냈다.


YG는 2일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뱅은 올 연말 계약 만료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해온 YG와 재계약을 전격 체결함으로써,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YG와 재계약을 진행했다.


특히 빅뱅은 올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매달 싱글 ‘M’‘A’‘D’‘E’ 시리즈를 발표해 대성공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을 뿐아니라, 북미, 아시아 전역을 돌며140만 관객 규모의 월드투어를 매진시키며 활약 중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사상 최대 규모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에 돌입한다. 또 7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멜론 뮤직어워드’에 출격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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