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일중이 새롭게 합류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풍문쇼’ 녹화에서 김일중은 “좋은 직장 박차고 나온 도전의 아이콘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MC 신현준이 “이제 아나운서라고 부르면 안되죠?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묻자 김일중은 “이제 저널리스트로 불러달라”고 말해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재치있는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오랫동안 스타들의 인터뷰를 진행해왔던 김일중은 이날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한편, 신현준,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