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뮤지 ‘형만 믿어’ 2일 방송 시작… 첫 게스트 김동완

입력 2015-11-02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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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과 뮤지의 인터넷 음악 방송 '형만 믿어'의 첫 게스트로 가수 김동완이 출연한다.

2일 밤 8시30분 아프리카TV에서 첫 선을 보이는 '형만 믿어'는 실력은 있지만 아쉽게 묻힌 뮤지션을 매주 게스트로 초대해 그의 음악을 알리고 홍보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첫 게스트 김동완은 그룹 신화의 멤버로, 지난달 21일 솔로 앨범 'D' 발매 후 타이틀곡 'I'M F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신화 때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윤종신과 뮤지 두 엠씨(MC)는 아프리카TV 유저들과 김동완의 든든한 '형'이 되어 그의 노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차트 역주행,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을 노릴 계획이다.

'형만 믿어'는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행시 짓기, 입소문 내기 등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형만 믿어'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아프리카TV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프릭(Freec)'의 첫 프로젝트다.

프릭은 '형만 믿어' 방송을 시작으로 미스틱의 아티스트 육성 노하우와 아프리카TV의 미디어 파워를 결합해 콘텐트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갈 계획이다.

윤종신과 뮤지가 진행하는 '형만 믿어'는 2일 밤 8시 30분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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