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김남주 명의 삼성동 주택, 시세차익 40억 원?

입력 2015-11-03 0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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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김남주 명의 삼성동 주택, 시세차익 40억 원?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삼성동 주택이 매입 당시 보다 40억 원이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김남주를 주제로 밀착토크 중 ‘김남주는 빚더미’라는 풍문에 대한 토크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살고 있는 삼성동 주택에 대한 부동산 시세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홍진영이 “김남주 집 명의는 누구 것인가”는 질문에 패널로 출연 중인 기자가 “김남주 명의다. 결혼 전 2003년에 20억 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로 출연중인 청담동 재벌 이희진은 “현재 평당 5천 만원이다. 호가가 60억 원이므로 당시 구입시기보다 40억 원이나 올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어 이희진은 “그런데 청담동 빌딩 투자를 잘못했다. 청담동은 10층 이하 빌딩은 건물 값을 책정하지 않는다”며 “당시 시세보다 비싸게 샀고, 공실이 발생했다면 잘못 투자한 것이다”는 전문적인 의견을 밝히자 출연진은 “처음으로 있어 보인다”고 칭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현준,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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