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낯선동화’로 4년 만에 KBS 단막극 복귀

입력 2015-11-03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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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KBS2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에 출연한다. ‘휴먼 카지노’ 이후 4년여 만에 드라마 스페셜로 돌아온 것이다.

‘낯선 동화’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봉봉의 원작자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빼앗긴 동화 속 캐릭터의 저작권을 되찾겠다는
희망 하나로 생계를 내팽개치고 재판을 위해 아들의 통장까지 훔치는 철 없는 낭만주의자인 동화 삽화가 상구가 아들인 수봉이
동네 불량학생에 의해 나쁜 일을 시작하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부정(父情)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김정태는 ‘낯선 동화’에서 주인공인 동화 삽화가 상구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7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HE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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