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지우, K리그 챌린지 41R MVP 선정

입력 2015-11-03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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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FC 지우가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일 고양 전에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4-2 승리를 이끈 지우는 “짜릿한 역전승을 이끈 주역. 페널티킥 유도 등 영리한 플레이로 승리 주도. 2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41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주민규(서울 이랜드), 에델(대구)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지우를 비롯해 벨루소(강원), 류재문(대구), 한상운(상주)이, 수비수는 전민광(서울 이랜드), 여성해(상주), 베리(안양), 이용(상주)이, 골키퍼는 최필수(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지난달 31일 열린 대구-서울 이랜드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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