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강민아, 올해 대입 포기 “당분간 연기활동 전념”

입력 2015-11-0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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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강민아, 올해 대입 포기 “당분간 연기활동 전념”

배우 곽동연과 강민아가 올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1997년 올해 고3 수험생인 곽동연과 강민아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포기하고 당분간 연기에 전념한다.

곽동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4일 동아닷컴에 “본인이 먼저 대학생활보다는 연기활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하더라. 수시 전형에도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우선 작품 활동에 전념한 뒤 대학생활이 필요하다면 그때 대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강민아 측 역시 같은 입장. 강민아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은 “현재는 대입 계획이 없다더라. 올해는 대신 출연 중인 ‘발칙하게 고고’ 촬영을 잘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이후에는 연기 공부와 좋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닮은꼴’로 주목받은 배우 여진구와 김민재는 최근 중앙대학교에서 발표한 2016학년도 연극영화과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다. 닮은 외모의 두 사람은 나란히 16학번 새내기 타이틀을 달고 캠퍼스를 누비게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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