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선우용여-양희은-조혜련, 기쎈 언니들 총출동

입력 2015-11-0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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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 가수 양희은, 개그맨 조혜련이 ‘아내가 뿔났다’에 총출동한다.

최근 녹화에서 박미선의 드림맨 최필립은 박미선에게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며 “친구들을 초대하라. 요리 연습도 했다”고 말했다.

최필립이 박미선과의 예전 데이트에서 “친구들과 같이 만나면 좋겠다”는 박미선의 위시리스트를 기억한 것.

이에 박미선은 “괜찮겠냐”면서도 “당신을 궁금해 하는 지인들이 많다”며 즉석에서 전화로 지인을 초대했다. 박미선의 초대에 흔쾌히 달려온 지인은 선우용여, 양희은, 조혜련.

박미선이 “기쎈 분들이라 걱정이다”고 말하자 최필립은 “처가 식구들을 만나는 것 같다”며 긴장감을 표현했다.

최필립을 진땀 나게 만든 기쎈 언니들의 활약은 6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공개한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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