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디스 의혹’ 박재범 측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 없어”

입력 2015-11-05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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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디스 의혹’ 박재범 측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 없어”

박재범 측이 정규 앨범 수록곡 ‘병신’ 디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박재범의 소속사 AOMG는 동아닷컴을 통해 “박재범이 쓴 곡에 대해 회사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디스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발매된 가수 박재범의 앨범 ‘월드와이드’의 수록곡 ‘병신’ 가사에는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 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XX 가요제에 섭외될 뻔 했는데”,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특히 이 곡에서 언급하는 대상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박재범의 새 앨범 수록곡이 박진영 디스설에 “의견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은 5일 정오 정규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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