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5화에서는 엄마의 사고사로 하루 아침에 부유한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청춘으로 돌아온 강마루의 험난한 인생이 그려진다. 엄마의 시신을 보며 오열하는 강마루의 모습이 시청자를 안타깝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준은 한강에 앉아 반지를 보며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한강에 빠져 허우적대며 온 몸이 흠뻑 젖어있다. 이재준의 갑작스러운 한강 입수는 이를 지켜보던 송지은의 동반 입수로까지 이어져 두 사람을 둘러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재준이 출연하는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