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사연있는 한강 입수 현장

입력 2015-11-0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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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준이 차가운 한강물에 입수했다.

6일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5화에서는 엄마의 사고사로 하루 아침에 부유한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청춘으로 돌아온 강마루의 험난한 인생이 그려진다. 엄마의 시신을 보며 오열하는 강마루의 모습이 시청자를 안타깝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준은 한강에 앉아 반지를 보며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한강에 빠져 허우적대며 온 몸이 흠뻑 젖어있다. 이재준의 갑작스러운 한강 입수는 이를 지켜보던 송지은의 동반 입수로까지 이어져 두 사람을 둘러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재준이 출연하는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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