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 “18% 넘으면, 88년도 의상 입고 싸인회”

입력 2015-11-06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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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 “18% 넘으면, 88년도 의상 입고 싸인회”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6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의 인터뷰 장면이 생방송됐다.

이날 혜리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1988이니, 8%를 넘기면 좋겠다”며 “시청률 8%가 넘으면 미녀 4총사가 남고에 출동해서 맛있는 것을 사드리겠다”고 답했다.

고경표는 “10%가 넘으면 미남 6총사가 여고로 출동하겠다”며 “가서 추억의 뽑기를 만들어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어 “8%와 10%를 합해서 18%가 넘으면 사인회를 하겠다”며 “극중 88년도 의상을 입고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오늘(6일) 오후 7시50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tvN 응답하라 1988 스페셜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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