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김정훈 주사 듣고 “음반도 다 샀는데…” 실망

입력 2015-11-06 2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서유리가 김정훈의 팬임을 밝혔다.

서유리는 6일 방송된 MBC '세바퀴 애주가 vs 금주가' 편에 출연했다.

이날 애주가 대표로 나온 김정훈은 술을 가장 많이 마신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 "하루에 10시간씩 보름 정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금주가 대표로 나온 서유리는 "평소에 좋아했는데..."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김정훈이 술을 마시면 사람들이 예뻐 보여서 뽀뽀하는 주사가 있다고 하자 "예전에 음반도 다 사고 그랬는데..."라며 진심으로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윤민수, 김정훈, 이지현, 강남, 서유리, 이상준, 김새롬, 이정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