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이말년 초상화 선물에 “제가 이렇게 생겼나요?”

입력 2015-11-09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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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서유리, 이말년 초상화 선물에 “제가 이렇게 생겼나요?”

웹툰작가 이말년이 서유리에게 초상화를 선물했다.

8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는 웹툰 작가 이말년이 등장해 ‘웹툰 외길 인생’이라는 채널로 방송했다.

이날 이말년은 서유리가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하자 “프로지만 프로 같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난감해 했다.

결국 이말년은 서유리의 초상화를 그렸고, 이를 본 서유리는 발끈했다.

서유리가 “눈이 왜 저러죠?”라며 “제가 저렇게 생겼나요?”라고 따지자 이말년이 “외모 부심 부리는 거냐”고 응수했다.

서유리는 “외모부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생기지 않은 것 같다”며 “실물보다 10년은 더 늙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말년은 자신의 연봉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대충 억 대이다. 억대 초반이다. 이렇게 번지는 얼마 안 됐다. 원랜 처참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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