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영화 ‘궁합’ 전격 합류… 심은경 언니 된다

입력 2015-11-0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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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영화 ‘궁합’ 전격 합류… 심은경 언니 된다

배우 주다영이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에 전격 합류한다.

극 중 주다영은 송화옹주(심은경)의 언니로,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비련의 공주인 여희공주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미세스캅’, ‘감격시대’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대세 20대 배우로 우뚝 선 주다영이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주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스크린을 통한 사극은 ‘궁합’이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여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최지아 역으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열연 중이며,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순정’과 한미합작 ‘데드 어게인’을 통해 내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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