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뮤지컬 ‘신데렐라’ 마무리 소감 “눈물나고 행복하다”

입력 2015-11-09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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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저녁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평소보다 더 눈물이 날 거 같고, 더 행복했던 거 같다. 신데렐라로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정말 많았고, 도와주신 감독님과 스텝분들, 선배님들 모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공연을 마무리 지은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은 지난 9월 13일 막을 올린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서현진, 윤하 등과 함께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백아연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내달 5일 성남에서 열리는 <신데렐라>의 앙코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데렐라>의 앙코르 공연은 지난 3일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의 공연부문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7일 개최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발라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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