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장애 유발 프로젝트] 걸그룹 최고의 비주얼 멤버는 누구?

입력 2015-11-09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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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비주얼 센터는 누구?

대한민국 걸그룹은 올해도 풍년이다. 수많은 걸그룹이 데뷔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컴백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고, 미쓰에이, 에프엑스, 포미닛, 걸스데이, 에이핑크, 레드벨벳 등 기존 걸그룹들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신인 걸그룹들도 기대 이상이었다. 여자친구를 시작으로 러블리즈, 에이프릴, 트와이스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와 함께 1군에 오를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걸그룹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소속팀뿐 아니라 멤버들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각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렇다면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각 팀의 멤버들은 누구일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퀸’은 누구일까. 선택장애를 생길 만큼 특출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 11명을 만나보자.



▲ 소녀시대 윤아
걸그룹 센터의 대명사 윤아.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에서도 비주얼 담당이다. 화장품 CF 등 많은 광고에 단독 모델로 발탁됐고, 새벽이를 시작으로 많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홀로 서 있어도 허전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미쓰에이 수지
수식어가 '국민 첫사랑',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한류스타 이민호의 마음까지 훔친 넘사벽 미모. 배우 배수지로도 맹활약 중이다. 광고를 한창 찍을 때는 JYP의 소녀가장이라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다.



▲ 포미닛 현아
괜히 '패왕색'이 아니다. 개성 뚜렷한 멤버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섹시미. 엄정화, 이효리에 이어 섹시아이콘의 계보를 잇는 전무후무 비주얼이다.



▲ 에프엑스 크리스탈
누가 설리를 비주얼 담당이라고 했나. 손대면 깨질 듯 시크한 표정이 매력 포인트. '무표정이 이.정.도' 도도함이 더 매력적인 미녀스타. 드라마 주연으로도 활약했으며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비주얼 멤버다.



▲ EXID 하니
도대체 어떤 게 진짜인지 모르는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호탕하다 생각되면 섹시하고 섹시하다 생각되면 호탕한 정주행 미모!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직캠의 여왕이라 할 수 있다. 소탈한 성격 때문에 미모가 더 빛나는 멤버.



▲ AOA 설현
섹시와 청순을 다 가진 비주얼 깡패. 무보정으로 유명해진 통신사 광고 등신대가 사라진다는 후문이... 이미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요즘은 CF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녀린 미녀스타들과 달리 섹시한 몸매가 강점.



▲ 걸스데이 유라
각선미는 거들 뿐! 신흥 베이글녀의 아이콘. 갈수록 예뻐지는 미모에 삼촌팬들 심쿵주의보 발령했다. 다리 보험을 들었을 만큼 각선미가 예술이다. 걸스데이가 본격적으로 사랑을 받기 시자간 것도 유라가 합류하면서다.



▲ 에이핑크 손나은
미모담당의 좋은 예. 에이핑크 덕부심의 상징. 손나 예쁜 손나은. 애교인 듯한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 청순함을 강조하고 있지만, 감춰둔 몸매가 훌륭하기 때문에 섹시한 콘셉트도 잘 어울릴 듯.



▲레드벨벳 아이린
‘인형미모’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진짜 인형이 있을 줄이야. SM 비주얼 계보를 잇는 특급 비주얼 멤버. 이미 음악프로그램의 MC로 활약 중이다. 미모가 뛰어나 배우로서의 활동도 기대된다.



▲ 여자친구 예린
오늘부터 1일 하고 싶은 유리구슬 미모. 출발 드림팀에서 섭외 들어올 듯한 뜀틀실력까지 ‘파워청순’. 여자친구가 신인왕을 차지하고 빠르게 성장한 것도 예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트와이스 쯔위
JYP 대표 비주얼 수지를 위협하는 역대급 미모. 윤아, 수지, 크리스탈 삼대장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벌써부터 차세대 비주얼 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쯔위의 미모는 더욱 회자될 것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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