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풍선껌’에서 다정다감한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아 완벽한 외모와 실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진국남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도로 한가운데서 사방으로 흩어진 귤을 줍기 위해 손을 거들고 나선다. 이동욱은 동분서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많은 귤의 양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귤을 트럭에 다 나르자 뿌듯한 미소를 머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동욱은 누구보다 늘 긴장을 놓지 않고 극중 캐릭터에 몰입된 채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숙고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높은 열정과 주변을 배려하는 속 깊은 이동욱이 현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풍선껌’ 5회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