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핑’ 가희, 서핑 열정…감기몸살에 활활!

입력 2015-11-10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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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서핑’ 가희, 서핑 열정…감기몸살에 활활!

XTM ‘닭치고 서핑’에서 가희가 감기에도 서핑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앞서 ‘닭치고 서핑’의 여섯 멤버는 에코 비치에서 서핑을 시도했다가 험난한 파도에 좌절을 맛봤다. 집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제작진에게 10마리의 닭까지 빼앗겨 22마리의 닭으로 남은 5일간 버텨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여섯 멤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10일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서핑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가희는 이날 멤버들 몰래 새벽부터 서핑을 나가는 열정을 보였다. 전날 밤부터 기침을 멈추지 못하며 감기 증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던 것. 역시 서핑에 아쉬움이 남았던 박준형과 함께 왕복 2시간 반 거리의 유명 서핑 포인트인 크동구로 나갔다. 가희는 파도를 보자마자 감기도 잊은 채 발리의 서핑을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닭치고 서핑’에서는 집주인 마누의 저녁 파티 초대에 응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알고 보니 이날은 ‘갈룽안 데이’로 발리에서 7개월마다 돌아오는 가장 중요한 힌두교의 축젯날이었던 것. 덕분에 멤버들은 통돼지 바비큐 등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발리 현지인의 눈으로 본 최고의 남자도 공개될 예정.

한편 생계(鷄)형 서핑라이프 ‘닭치고 서핑’은 국내 최초로 XTM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서핑 리얼리티. 가수 박준형, 개그맨 이수근, 가수 가희,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 누구보다도 유쾌한 서핑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늘(10일) 밤 10시 XTM과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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