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16년 10월 6일 부터 15일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회 영화제 마무리와 더불어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일자를 확정 지으며 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된 부산국제영화제로 2016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지난달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75개국 초청작 304편의 작품이 월드프리미어 인터내셔널 프리이머 그리고 뉴 커런츠 상영작을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그리고 남포동의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