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이지아 과거 발언 "태왕사신기 출연 위해 오디션 32번 봤다"

입력 2015-11-12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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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이지아

‘설련화’ 이지아 과거 발언 "태왕사신기 출연 위해 오디션 32번 봤다"

배우 이지아가 '설련화'에서 파격적인 숏커트를 선보인 가운데, 이지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설련화' 이지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을 위해 32번의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이지아는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심사위원들이 주인공 역 말고 다른 역 주면 할 거냐고 물었는데 '아니요 수진이 역할 오디션을 보러 왔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심사위원들은 시청률이 낮으면 모든 비난이 너에게 갈 거라고 했지만 '그럴 일 없을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감이 넘쳤다.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오더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SBS 단막극 '설련화'에서 이지아가 남장을 한 채 지진희의 게임회사로 입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설련화' 이지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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