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재발견★ 강예원,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15-11-12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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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재발견★ 강예원,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배우 강예원이 2015년을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내며 201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1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예능계의 新캐릭터로 떠오른 강예원은 이후 MBC ‘라디오스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예능 섭외 1순위를 지켜오고 있다.

또 14년차 여배우의 관록으로 지난 2014년 개봉했던 강예원, 송새벽 주연의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이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우디네영화제’(Udine FarEast Film Festival)에 초청받기도 했다.

이어 올해 15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의 맛’이 개봉했고, 영화 ‘엘 꼰드로 빠사’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날 보러와요’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 영화계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오고 있다.

이러한 강예원의 활발한 활동은 광고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영화로서 입지를 다져오며 대중에게 신뢰와 인지도를 쌓아온 강예원이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긍정적이고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져 브랜드 이미지에 좋은 시너지가 됐다”고 그를 모델로 섭외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강예원은 오랜 시간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진정성, 그리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대중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바쁜 한해를 마무리 중인 강예원의 활약이 2016년에도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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